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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에서 국내 최초 1t급 전기화물차 생산된다
대구시가 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한 제인모터스가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준공해 시범차를 제작한다. 1t급 전기화물차 생산은 국내 최초다. 대구시는 삼성상용차 철수 후 20년 만에 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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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원전 제로’ 일본 요금 급등, 전기 먹는 공장들 한국으로
━ 해외 사례로 본 탈원전의 기회비용 지난 14일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5, 6호기 건설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가동을 멈춘 채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. 15일 한수원 노조는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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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광역시 승격 20년]경제는 비약적 발전했지만 질적 발전은 '아직 글쎄요'
1997년 7월 15일 있었던 울산광역시 개청 현판식 모습.[사진 울산시] 울산시가 오는 15일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는다. 광역시 승격 기본조건인 인구 100만명을 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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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'고공행진', 현대차는 '빨간불'…국내 1·2위 기업의 희비쌍곡선
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각각 재계 1·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한쪽은 ‘최순실 국정농단 사태’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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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해를 빛낸 기업들] 555m 롯데월드타워 완공 땐 거대 복합단지 탄생
롯데월드타워가 지난 10월 2일 마지막 유리창을 부착하며 123층, 555m의 타워 외관을 완성했다.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. 롯데월드타워가 완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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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고정수요 583가구 확보, 스트리트몰로 유동인구 흡수 유리
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 단지내 상가 조감도. 583가구의 아파트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.최근 저금리 기조를 타고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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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고정수요 583가구 확보, 스트리트몰로 유동인구 흡수 유리
울산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 단지내 상가 조감도. 583가구의 아파트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.최근 저금리 기조를 타고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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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화학 1등 점프 야심…한·미·일 전기차 배터리 전쟁
2017년은 전기차(EV) 대중화 원년이 될 전망이다. 세계적으로 연비·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상대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. 또 주행 거리가 늘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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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현철의 시시각각] ‘응답하라 1974’와 전기료 누진제
나현철논설위원‘응답하라 1974’를 만들기 위해 자료조사를 해보자. 최신작 ‘응답하라 1988’이 고증 미흡 지적을 여러 번 받았으니 신경 좀 써야 한다. 미국이 워터게이트 사건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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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시 뛰는 기업]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… 중국·태국 합작사 성과
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2020년까지 3조원을 투자하는 등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기차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갖추고,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. 사진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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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] 혁신과 투자로 세계 1위 넘어 미래시장 주도
삼성은 미래를 주도할 글로벌 경영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인 R&D투자와 신사업 발굴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 사진은 삼성전자가 지난 4월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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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땅속 사고 잦은 배관 600㎞ 교체…기본 설계비 부담 놓고 정부·기업 갈등
울산의 산업단지는 건설된 지 52년이 지났다. 여천단지·석유화학단지·온산단지·용연용잠단지 등이 그렇다. 개별 사업계획에 따라 단지가 조성되면서 제조원료·에너지 등을 옮기는 각종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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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철도역 야간조명으로 망친 들깨 농사 보상해야"
경기 김포시의 A씨는 들깨와 콩을 재배하고 있다. 그런데 2014년에 수확량이 예년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. 들깨는 85%, 콩은 19%나 수확량이 줄었다. A는 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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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철근의 시시각각 ] 노동자의 일할 권리 빼앗는 노조
정철근논설위원 한국 제조업의 심장인 울산은 지금 병들어가고 있다. 새로 짓는 공장은 찾아보기 힘들고 문을 닫는 공장만 늘고 있다. 특히 석유화학업계는 앞이 안 보인다. 엄청난 설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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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여천천 살리기…폐수 유입으로 차질
울산 남구 여천천 ‘고향의 강 조성사업’이 오는 5월 12일 완공을 앞두고 차질이 예상된다.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상류 구간 우수(빗물)관로 6곳에서 공장폐수와 생활하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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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롯데와 현대 차, 16m
‘대한민국 최고층 빌딩’ 타이틀의 주인공이 2021년을 전후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다.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571m 높이의 115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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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만금 무비자 허용, 사람·돈 드나들기 쉽게 해야”
‘화이부동(和而不同)’은 송하진 지사가 가장 즐겨 쓰는 문구다. ‘남과 어울리면서도 자신의 원칙을 잘 지킨다’는 의미다. 송 지사는 “화이부동은 서로 다른 재료들이 모여 최고의 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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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의 장벽 넘은 한·일 에너지 공룡의 우정
이훤배 울산아로마틱스 대표가 생산시설과 판매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울산=이현택 기자 SK종합화학이 14일 파라자일렌(PX)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‘울산아로마틱스(UAC)’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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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 필요한 건 중국·미국·EU 잇는 ‘FTA 허브’ 전략
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(왼쪽)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(왼쪽 셋째)이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·중 자유무역협정(FTA) 협상 종료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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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간 모텔 하나 올린 KTX 울산역세권 개발
공터로 방치돼 있는 KTX 울산역 역세권 부지. 25일 오후 2시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KTX 울산역 일대. 2010년 11월 역이 개통한 지 3년 10개월이 지났지만 이용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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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오일뱅크 가세, 2조5000억 윤활기유 4파전
25일 준공식을 가진 현대오일뱅크 윤활기유 공장. 대진표의 마지막 선수가 입장했다. 현대오일뱅크다. 접전을 벌일 종목은 2조5000억원 규모의 국내 윤활기유 시장. 현대오일뱅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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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처럼 구조됐지만 아직 위독 … "연우야, 힘내"
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울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장연우양을 어머니 이정연씨가 바라보고 있다. 부산외국어대 미얀마어과 신입생인 장양은 네 차례 수술을 받고 의식을 차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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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4년에 멈춘 대한민국 안전
‘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가 붕괴됐다’. 1994년 10월 21일 중앙일보 1면 기사 가운데 일부다.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4년 2월 18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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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조트 체육관 어떤 문제 있었나
비수기에 단체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‘벼락치기’로 지은 조립식 건물이 대형 참사를 불렀다. 17일 대학 신입생 등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는 매출